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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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스타] '토크몬' 김희선, 강호동 잡는 예능 여신 클래스

기사입력 2018.02.13 10:35 / 기사수정 2018.02.13 10:3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토크몬' 스페셜 MC로 합류한 배우 김희선이 첫등장부터 변함없는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올리브 '토크몬'에서는 김희선이 스페셜 MC로 출연, 정용화의 빈자리를 채웠다.

김희선은 소감부터 남달랐다. 그는 "원래 주인이 왔다. 섬에서 물질하느니라 이제 왔다. 민폐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희선은 멀리 앉은 강호동에게도 "30분 정도면 괜찮아진다"라며 끌어당기는 등 리드했다. 또 강호동을 비롯해 출연진들의 멘트가 길어지거나 과하다고 생각될때면 적당한 타이밍에서 MC 역할을 하며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또 이날 출연진들은 김희선의 미모에 감탄하며 과거에 그를 봤던 실물 후기를 전했다. 이에 김희선은 흡족해했고, 특히 박지우가 "춤을 출 때 향기가 좋다"라고 하자, "주소 주시면 선물을 보내겠다"라는 등 여전한 예능감으로 '토크몬'을 사로 잡았다.

앞서 박상혁 CP은 김희선과의 첫 녹화 이후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그는 "김희선은 예능을 참 잘한다. 톱스타임에도 꾸밈없이 솔직하고 소탈하다. 이미 '섬총사'에서도 입증됐지만 '토크몬'에서도 또 다른 매력으로 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강호동과의 케미도 좋다. 사실 강호동을 휘어잡을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없는데 김희선은 섬부터 그 역할도 잘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기대해주셔도 좋다"라고 자신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올리브, tvN 동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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