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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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상이몽2' 인교진♥소이현, 정관수술 둘러싼 '의견 대립'

기사입력 2018.02.13 00:2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소이현과 인교진이 정관수술을 논의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정관수술로 논쟁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이현과 인교진은 전자상가를 방문했다. 인교진은 최신형 컴퓨터를 눈독 들였지만 300만원이라는 얘기에 애잔한 눈빛을 발산하며 돌아섰다. 조립 PC 매장에서는 180만원 대로 가능했다.

소이현은 매장에서 명함만 챙겨 나왔다. 인교진은 소이현이 사줄 줄 알았다가 정말 보고만 가자 제대로 삐치고 말았다. 소이현은 인교진을 달래기 위해 게임 매장을 들러보자고 했다. 인교진은 소이현의 한마디에 삐쳤을 때는 언제고 바로 게임 매장으로 가서 게임 하나를 골라 용돈으로 샀다.

소이현과 인교진은 단골 중화음식점으로 향해 정관수술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소이현이 먼저 "둘째 소은이 계획에 없었잖아. 당황스러웠지만 얼마나 축복할 일이야. 그런데 셋은 아니잖아"라며 "병원 간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했다. 

알고 보니 인교진은 소이현이 둘째를 낳으면 정관수술을 하겠다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교진은 "막상 가려니까 두렵다"면서 "부작용도 있을 수 있잖아. 다른 방법 찾아보는 건 어떠냐"고 했다.

소이현은 "그럼 내가 병원에 갈까?"라고 초강수를 두기에 이르렀다. 인교진은 소이현이 세게 나오자 당황하며 안절부절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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