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2.13 08:44 / 기사수정 2009.02.13 08:44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골든스테이트의 앤서니 랜돌프는 뉴욕 닉스가 좋아하는 타입의 선수이다.
마이크 디안토니 감독이 추구하는 런앤건 스타일에 맞는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타입이기 때문이다. 이미 피닉스의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와 토론토의 크리스 보쉬와의 트레이드 루머에 앤서니 랜돌프의 이름이 오르내리긴 했지만, 워리어스가 1년차 포워드 랜돌프를 트레이드할지는 미지수이다.
맥그로우 "올해 많은 트레이드 일어날 것"
시카고 불스 관련 칼럼을 쓰는 마이크 맥그로우는 경제가 안 좋기 때문에 NBA 팀들 역시 지금 팀이 처한 상황을 더 비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많은 트레이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맥그로우는 리그 내의 빅맨 중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뉴올리언스 호넷츠의 타이슨 챈들러, 필라델피아의 사뮤엘 달램베어, LA 클리퍼스의 크리스 케이먼을 꼽았다.
포틀랜드 "내쉬? 아마레? 글쎄…"
포틀랜드 구단은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뭔가 변화를 노려볼 가능성이 크지만 언론에서 기대하는 것처럼 대형 트레이드를 터뜨리지는 않을 것 같다. 포틀랜드가 피닉스의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나 스티브 내쉬를 노리고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긴 하나, 장기로 그림을 그려야 하는 포틀랜드는 스타더마이어나 내쉬에게 적극적인 배팅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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