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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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정법' 김동준·JR "이제는 보여줄 때"…'토끼 헌터' 등장

기사입력 2018.02.10 07:30 / 기사수정 2018.02.10 00:5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김동준과 JR이 사냥 콤비의 케미를 보여줬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는 김병만, 김성령, 김승수, 홍진영, 김동준, 뉴이스트W JR, 다이아 정채연, 몬스타엑스 민혁이 출연해 극지 생존에 도전했다.

이날 빙하 지대 한가운데에 내려진 병만족은 카약을 타고 육지로 향했다. 김동준은 바다 위 유빙 조각을 집어 들고 "빙산의 조각은 짤까? 우리가 먹는 얼음 맛일까? 궁금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유빙 조각을 맛본 김동준은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고, 다른 멤버들도 "얼음이 하나도 안 짜다. 맛있다"며 기뻐했다.

이후 육지에 도착한 병만족은 생존지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생존지 초입부터 썩은 고목들이 보이며 싸늘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에 김병만은 "고목들이 되게 많더라. 다 큰 나무들이 쓰러져 있고 죽은 나무들이 있었다. 을씨년스럽고 척박해 보였다"고 첫인상을 전했다.

이어 베리류인 깔라파떼를 발견했다. 이때까지 먹은 거라곤 유빙 조각 밖에 없었던 병만족은 깔라파떼를 따 먹으며 기뻐했다.

약간의 허기를 달래고 서둘러 이동하던 중, 김동준은 "무언가 움직인다"며 토끼를 발견했다. 이후 집터를 찾고 토끼 사냥에 도전했으나, 토끼의 빠른 스피드에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다음날 김동준과 JR은 또 한 번 토끼 사냥에 도전했다. 김동준은 "내가 이제 보여줄 때가 됐다"며 사냥에 의지를 불태웠다. 또 JR은 "저기가 토끼 굴인 거 같다"며 탐색을 했고, 토끼를 발견하자 전력질주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이 눈빛이 달라진 채 적극적으로 사냥하는 모습이 이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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