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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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희' 아이콘이 밝힌 #김신영 #차트1위 #아는형님

기사입력 2018.02.07 14:06 / 기사수정 2018.02.07 14:0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그룹 아이콘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그룹 아이콘이 출연했다.

이날 바비는 개인스케줄로 인해 라디오 방송에 불참했지만 아이콘은 6명의 멤버로도 유쾌한 입담과 케미를 선보였다. 생일을 맞은 김진환은 "생일과 섹시를 맡고 있는 진환입니다"며 특별한 소개를 하며 축하를 받았다. 

신곡 '사랑을 했다'에 대해 송진형은 "비아이가 쓴 곡이다. 슬픈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 두 가지 매력을 느낄수 있는 곡이다"며 "남녀노소 따라부를 수 있는 점이 이 곡의 키포인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아이콘과 김신영은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

김동혁은 "김신영 누나의 첫 이미지는 '행님아' 할때 였다"며 "그 이미지를 가지고 만났는데 너무 가녀린 여자가 됐다. 애교가 많고 귀여울 줄 알았는데 성격도 털털했다"며 첫만남을 언급했다.

김진환은 "처음에는 무서웠다"며 "그런데 알고보니 완전 달랐다"고 말했다. 비아이도 "상상했던 것보다 속이 깊었다"고 말했고 구준회 역시 "유머러스하신데 그 유머러스함에 진지함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신곡 '사랑을 했다'로 차트를 휩쓸고 있는 아이콘은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환은 "음원 순위는 예상하기가 너무 어려웠다"며 "10위 안에만 들어도 감사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구준회 역시 "지난 앨범이 10위 안에 못들어서 이번에는 10위 안에 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아이콘은 최근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이콘은 "저희가 그러면 안 되는데 저절로 기가 죽었다"며 "그래도 승리형이 아니었으면 우리는 큰 일 날 뻔했다"고 방송을 회상했다.

방송 당시 승리의 성대모사를 선보이 구준회는 "원래 되게 잘하는데 방송을 보니 약간 미끄러지듯이 나와서 아쉬웠다"며 승리 성대모사를 다시 선보였다.

이어 "싸이형 성대모사를 승리형이 뺏어서 조금 서운했다"며 "반응이 대박은 아니여도 '좀 닮은 것 같네'정도 까지는 나왔는데 갑자기 승리형이 챔피언으로 치고나가서 뺏겼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MINI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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