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예나가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예나가 촬영한 ‘Yeah Now’ 화보가 6일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이예나가 직접 총괄을 맡아 작업에 참여했다. 해당 화보는 “FIND ME-나를 찾아줘”라는 콘셉트로, 배우 이예나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는 폴라로이드 필름 느낌의 포트레이트 작업이다.
이예나는 “극중의 여러 배역을 소화하는 ‘배우’는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적다. 그런 만큼 이번 화보에 대한 애정이 특별하다. 한 장의 사진에 담아질 감정과 이를 준비하는 과정 등 쉽지만은 않은 작업이었지만, 도리어 더 큰 선물로 나에게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예나는 여러 각도에 따라 얼굴의 느낌이 다르다는 점을 자신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꼽았다. 배우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담아내는 그릇과도 같은 존재다. 그렇기에 다양한 느낌을 담아낼 수 있는 그의 외모는 아직 담길 것이 많은 깨끗한 그릇이다. 그는 스스로에게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어지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화보의 촬영을 맡은 포토그래퍼 박정우는 “배우 이예나가 아닌 진짜 이예나의 모습들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예나는 2004년 MBC '단팥빵'으로 데뷔했으며 발레를 전공했다. 2017년 tvN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 특별출연을 계기로 연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에는 배우 장기용과의 결별 소식으로 화제가 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Yeah Now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