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위로해주러 온 안선영에 감동…"따뜻한 그녀"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안선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정가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혼자 힘들까봐 아침 댓바람부터 전화와서는 '소이엄마야 나와라 같이 놀자'라고 손을 내밀어주는 그녀. 소이 도시락까지 열심히 싸오신 형부까지. 덕분에 소이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가은 모녀와 안선영 모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들을 함께하는 정가은과 안선영의 친근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 정가은은 지난 달 26일 소속사를 통해 원만한 합의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슬하의 딸은 정가은이 양육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정가은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