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빼고 연애중' 양세형 "사랑 풋내기라 사랑 잘 모른다" 넉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나만 빼고 연애중'에서 양세형이 특별 출연해 사랑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폭소를 안겼다.

3일 방송될 '나만 빼고 연애중'에서 양세찬과 양세형은 하하의 집에 들렀다가 함께 '나만 빼고 연애중' 토크에 함께했다.

출연진들은 연애에 관해 궁금한 이야기들을 질문했다. 출연진 한 명이 여자와 께 밥을 먹다가 이에 고춧가루나 상추가 끼어 있으면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자 양세찬은 "손톱으로 빼준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그렇게 손톱으로 빼주면 여자가 불쾌해 할 수도 있어서, 물총을 가지고 다니면서 빼준다" 라고 농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사랑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양세형은 저는 "사랑 풋내기" 여서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프로그램에서 등장했었던 난제들에 대해 여심맞춤형 대답을 척척 해내면서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다른 남자에게 흔들린 적이 있는지, 여자가 생각하는 최악의 남자 허세 등의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예정이다.

'나만 빼고 연애중'은 화상 채팅 시스템을 빌려 각자의 집에서 자신의 연애관이나 생각 등을 화상채팅을 통해 거침없이 이야기 하는 여심 토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3일 오후 11시 SBS플러스, 4일 오후 11시 SBS funE 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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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