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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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이준호, 눈물 흘리는 김혜준 위로 "할 만큼 했어"

기사입력 2018.01.30 23:5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그사이' 이준호가 힘들어하는 김혜준을 위로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최종회에서는 보존 치료밖에 할 수 없는 이강두(이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유진(강한나)은 이강두를 찾아와 이강두 아버지에게 미지급된 보상금과 사과를 건넸다. 이강두 아버지가 반출한 철근은 폐철근이었던 것. 하문수가 이강두 아버지 일기를 보다 밝혀낸 것이었다.

이강두는 기쁜 마음으로 이재영에게 향했지만, 이재영(김혜준)은 상만(김강현)의 간 이식이 위험하다는 의사를 설득하고 있었다. 이재영은 "일단 열어볼 순 있지 않냐"라며 상만을 설득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이강두는 이재영에게 "너도, 상만이도 할 만큼 했어"라며 이재영을 안아주었고, 이재영은 눈물을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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