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일생 서준희"...'리턴' 윤종훈, 훈훈한 '생존신고'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윤종훈이 '리턴'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 25일 윤종훈은 SBS 수목드라마 '리턴'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종훈은 꾸밈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윤종훈은 사진과 함께 "#구사일생 #서준희 #생존신고 #리턴 쭈욱 재밌게 봐주세요^^"라며 '리턴'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리턴'은 도로 위 의문의 시신, 살인 용의자로 떠오른 4명의 상류층, TV 리턴 쇼 진행자 최자혜(고현정 분)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이진욱)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 스릴러다. 

'리턴'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끄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단숨에 수목극 시청률 1위로 등극,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5%를 돌파했다. 

특히 윤종훈은 '리턴'에서 서준희 역을 맡아 신성록, 봉태규, 박기웅과 함께 '惡(악)벤져스' 4인방으로 불리고 있다. 윤종훈은 타고난 금수저 의사지만 약물에 중독된 서준희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더욱이 앞선 방송에서는 극중 오태석(신성록 분)과 김학범(봉태규)에 의해 죽은 줄 알았던 서준희가 살아있는 반전이 그려지면서 극의 재미를 높인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종훈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