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송승헌과 류이페이(유역비)가 결별했다.
배우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류이페이와 결별을 인정했다. 관계자는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승헌과 류이페이는 영화 '제3의 사랑'(감독 이재한)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6년부터 잦은 결별설에 휘말렸고 그때마다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해왔다. 그러나 2015년 8월 열애를 인정한 뒤 약 2년 반 만에 헤어지게 됐다.
최근 결별설을 보도한 중국 언론은 송승헌과 류이페이의 결별이 한한령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관계자는 "바쁜 스케줄과 먼 거리 때문에 두 사람 모두 힘들어하는 시간이 많았다"고 결별 이유를 전했다.
한편 송승헌은 OCN '블랙'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류이페이는 최근 디즈니의 실사 애니메이션 영화 '뮬란'에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송승헌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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