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프로미스나인 "담임 김희철 있는 '아는 형님' 출연 하고파"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으로 '아는 형님'을 꼽았다. 

24일 서울 중구 회현동 메사홀에서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선발된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 등 9명으로 구성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프리데뷔곡 '유리구두'를 선보인데 이어 데뷔 앨범 'To. Heart'로 출사표를 던진다. 

갓 데뷔한 신인 걸그룹인 만큼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수줍게 이야기를 꺼냈다. 박지원은 Mnet '아이돌학교'의 담임 김희철을 떠올렸다.

박지원은 "담임인 김희철이 출연하고 있는 '아는 형님'에 출연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담임선생님이 우리를 조금 더 편안하게 잘 챙겨주시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24일 오후 6시 타이틀곡 '투 하트(To Heart)'를 포함한 첫 번째 미니앨범 '투. 하트(To. Heart)'를 공개하고, 오후 8시 데뷔 쇼케이스 'To. Heart From. fromis_9'을 V앱을 통해 생중계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서예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