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장덕철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미스터리 싱어' 특집으로 꾸며져 더블V(송은이&김숙), 장덕철, 장재인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장덕철을 소개하며 "이분들은 오늘 주제인 '미스터리 싱어'에 딱 맞는 분들이다. 오늘이 생애 첫방송이다. 그런데 이분들이 차트 96위로 시작해서 두 달 뒤가 지났는데 1위를 꿰찼다. 나도 처음보는 분들이다"고 말했다.
여전히 차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노래 '그날처럼' 라이브 무대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임철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소감에 대해 "노래하는데 정말 떨렸다. 노래하다가 울 뻔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덕인은 "셋이 정말 좋다가 아니라 큰일났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막상 멍석을 깔아주면 잘 못한다. 이제 홍대에서 술은 다 먹었구나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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