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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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꽃' 장혁, 정체고백 후 이순재 협박했다

기사입력 2018.01.20 21:1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혁이 이순재를 협박했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돈꽃' 19회에서는 강필주(장혁 분)가 장국환(이순재)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필주는 장국환을 찾아가 자신이 장수만(한동환)의 혼외자 장은천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장국환은 펄쩍 뛰었다.

강필주는 "병원 가서 유전자 검사 하신 후 손자라 부르셔도 늦지 않다"면서 그동안 모은 장국환 관련 불법 자료들을 들이밀었다. 장국환은 "네 놈한테 장씨 성 주면 이 자료 없앨 거냐"고 물었다.  

강필주는 장국환의 말을 비웃으며 "청아바이오 주식을 달라. 제가 돈 주고 살 거다"라고 했다. 장국환은 강필주의 수를 읽고 "대일물류 네가 먹겠다는 수작이구나. 싫다면?"이라고 말했다. 

강필주는 "공소시효 지난 건 언론에 스캔들 기사로 터트리고. 공소시효 남은 건 검찰에 넘길 거다"라고 장국환을 상대로 강하게 맞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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