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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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발칙한' 워너원·윤정수·육중완, 팀복 입고 폐교에서 하룻밤

기사입력 2018.01.19 23:0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발칙한 동거'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과 윤정수, 육중완이 폐교 펜션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19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는 윤정수의 일일 세신사가 된 워너원 김재환, 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쇼핑에 나선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 윤정수, 육중완. 이들은 취향에 따라 멜빵바지를 매치한 후 댄스까지 선보였다. 옷을 맞춰 입은 다섯 명은 가평으로 향했다. 숙소는 폐교 펜션. 옹성우, 김재환, 강다니엘은 숙소를 확인하고 현실을 부정하려 했다.

이어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만 망원시장에서 사온 닭강정을 먹기로 했다. 냉혹한 승부의 세계에서 김재환은 여러 번 승리했고, 옹성우는 한 번도 이기지 못해 좌절했다. 다행히 남은 닭강정은 다같이 맛보기로 했다.

강다니엘표 고추장 소시지 라면, 꼬막, 김재환표 삼겹살, 소고기 등 푸짐한 한 상을 차렸다. 이들은 김치를 찾으러 간 윤정수를 기다렸지만, 돌아온 윤정수는 김치가 없다고 했다. 모두가 김치를 샀다고 기억하고 있었지만, 김치를 사자고 말만 했던 것.

윤정수는 "두 끼를 중완이가 다 준비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김재환은 "청국장이 잊혀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옹성우는 "잘 만드실 것 같았는데, 진짜 잘 만드셨다. 청국장 잘 만들게 생기셨다"라고 했고, 윤정수는 육중완에게 "약간 기분 나쁘지"라며 부추겼다. 그러자 육중완은 옹성우에게 닭싸움을 제안, 힘든 운명을 예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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