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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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살자' 유병재 "YG에 교도소 갈만한 사람 더 있는데…" 폭탄발언

기사입력 2018.01.18 15:07 / 기사수정 2018.01.18 20:4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착하게 살자' 유병재가 YG를 향해 폭탄발언했다.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착하게 살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보성, 박건형, 가수 돈스파이크, 위너 김진우, 방송인 유병재, 제영재 PD, 김민종 PD가 참석했다.

이날 유병재는 제작발표회를 마치고 끝인사를 하며 "사실 이 프로그램이 YG에서 제작하는 것이다. YG에서 제작하고 YG에서 나와 김진우(위너)를 교도소에 보낸다. '왜 유병재, 김진우가 가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말고 갈만한 사람들이 더 많은데 왜 내가 가야하나 그런 의문이 크게 들었다"고 말해 현장이 뒤집어졌다.

'착하게 살자'는 죄를 짓고 처벌을 받는 실제 과정을 공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단순 교도소 체험이 아닌 구속부터 재판, 수감까지 사법 시스템이 작동하는 일련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다.

19일 오후 9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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