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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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 '화유기' 촬영 이동 중 접촉사고…"향후 일정은 제작진 협의 후 결정"

기사입력 2018.01.16 12:33 / 기사수정 2018.01.16 12: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장광이 '화유기' 촬영장 이동 중 접촉사고를 당했다. 무리 없이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향후 상태에 따라 촬영 일정을 조율한다는 계획이다.

16일 장광의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장광 씨가 오늘(16일) 오전 tvN 드라마 '화유기' 촬영을 위해 경기도 안성 세트장으로 이동하던 도중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무리없이 촬영 중이며, 촬영을 마친 후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촬영 일정은 제작진과의 협의를 통해 배우 장광의 건강 상태를 우선적으로 맞추어 조정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광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진 후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촬영 스케줄에 지장을 줄 수는 없어 바로 촬영장으로 가신 것으로 알고 있다. 병원은 촬영이 끝난 후에 갈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장광은 '화유기'에서 사오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달 23일 방송을 시작한 '화유기'는 스태프의 사고 등 각종 논란 속에서도 최고 시청률 6.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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