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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비행소녀' 운동·댄스·흥폭발…조미령X이태임의 새해 결심

기사입력 2018.01.16 06:58 / 기사수정 2018.01.16 01:0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조미령, 이태임이 새해 결심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조미령, 이태임, 개그우먼 김지민이 비혼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조미령은 뷰티 프로그램을 보며 홈 트레이닝을 시도했다. 그러나 몸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고, 이어 줄넘기와 아령을 들고 밖으로 향했다. 이후 우연히 만난 강아지와 동네 곳곳을 뛰며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조미령은 헬스장에 방문해 상담을 요청했다. 상담이 끝난 후, 조미령은 체형 교정을 위한 스트레칭을 시작했지만 동작을 시도할 때마다 "집에 가고 싶다. 이게 무슨 망신이냐"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올해에는 이것저것 하면서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고 싶다"고 다짐을 내비쳤다.

한편 이태임은 선미의 '가시나'와 트와이스의 'Cheer up' 안무에 도전했다. 시작 전, 이태임의 춤을 본 안무가는 "목이 좀 뻣뻣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선미의 '가시나' 안무를 배웠고, 이태임은 "선생님들 하는 걸 보면 딱딱 맞춰 각이 지는데 나는 그걸 못 하겠더라"고 힘들어했다. 그러나 트와이스 'cheer up' 안무에서는 흥을 폭발시키며 "이게 나한테 맞는 거 같다. 너무 재미있다"고 기뻐했다.

이태임은 "흥이 올랐는데 이대로 집에 갈 순 없다"고 말하며 오락실로 향했다. 이어 이태임은 오락기 위에서 댄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옛날에 친구들과 대결을 했던 기억이 나더라"며 외국인 고수와 즉석으로 리듬 게임 대결을 펼쳤다.

이후 이태임은 "사실 내가 집에만 오래 있고 그랬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너무 속상하고 내가 흥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 그 흥을 좀 많이 발산시켰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BN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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