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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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부승관, 3년 만에 '복면가왕' 출연 소원 성취

기사입력 2018.01.15 06:45 / 기사수정 2018.01.15 00:3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세븐틴 부승관이 '복면가왕' 출연을 3년간 기다렸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부승관이 3라운드에서 탈락해 소감을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부승관은 '선녀옷 훔친 사람 나야나 나무꾼'으로 출연했다. 2라운드에 오른 부승관은 FT아일랜드의 '바래'를 열창했고, '2018 황금독 밀리어네어'를 꺾고 3라운드 가왕후보결정전에 진출했다.
 
부승관은 '나만 잘 되게 해주세요 운수대통'과 맞붙었고, 빅마마의 '연'을 선곡했다. 부승관은 '복면가왕' 출연을 위해 3년간 빅마마의 '연'을 준비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부승관은 3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해 정체를 공개했다. 

이후 부승관은 "'복면가왕' 프로그램이 파일럿일 때부터 나오고 싶었다. 복면가왕 사무실 가서 괜히 '안녕하세요'라고 노래 불렀다. 제 노래를 들어주시는 모습에서 너무 감동 받았다. 그때 울컥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부승관은 "김구라 선배님이 이야기 많이 해주시더라. 누군가 부승관이란 사람을 알고 있다는 게 감사했다"라며 김구라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김현철은 "저희 큰 아들이 완전 팬이다. '박수', '예쁘다' 다 알고 있다"라며 격려했다.

특히 부승관은 "3년을 기다려왔던 복면가왕 무대에 제 자신에게 후회가 안 들어서 너무 행복하고 후련하다. 더 열심히 해서 앞으로가 기대되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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