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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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발칙한' 워너원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 좌충우돌 동거 시작

기사입력 2018.01.12 22:5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발칙한 동거'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윤정수, 육중완과 동거를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는 냉동 망고를 계속 먹는 강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워너원의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궁금해하던 집주인은 윤정수였다. 또 다른 방주인 육중완도 있었다. 집주인인 척 나간 육중완은 워너원을 확인하고 "우리가 모셔야 할 분들이 온 것 같다"라며 깜짝 놀랐다. 당황한 윤정수는 "인기 많지만, 여기선 동생일 뿐이야"라고 말하며 캐리어의 바퀴를 닦기 시작했다.

윤정수의 꼼꼼한 계약 조건을 들은 강다니엘은 "좀 눈치가 보이긴 한다"라고 말해 윤정수를 또 당황케 했다. 옹성우의 조건은 집밥 먹기. 워너원이 먹고 싶어서 사온 재료는 김치볶음밥, 청국장, 갈비 등이었다. 그러나 윤정수는 집에 음식 냄새나는 게 싫어서 요리를 잘 하지 않고, 다이어트 중인 상황. 윤정수는 당황했지만 결국 허락했다. 

강다니엘은 누룽지를 먹다가 바닥에 흘렸고, 윤정수는 "괜찮아. 마음대로 흘려"라며 자포자기했다. 인터뷰에서 윤정수는 "어쩔 수 없었다. 전 인기에 많이 흔들리거든요"라고 밝혔다.

이후 윤정수 집에서 첫 식사를 준비했다. 강다니엘은 김치볶음밥에 자신 있다며 직접 하겠다고 나섰고, 김재환은 의외의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모두가 만족스러운 식사 후 방주인들은 방세를 돌려받으려고 세배를 하려고 했다. 하지만 윤정수는 그 자리에 누우며 세배를 강렬히 거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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