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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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블락비 지코 "연기 욕심無, 작품 볼 떄마다 배우들에게 존경심 생겨"

기사입력 2018.01.11 15:38 / 기사수정 2018.01.11 15:41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블락비 지코가 연기 욕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블락비가 출연했다.

최근 SBS '사랑의 온도'를 찍은 피오는 "드라마 현장이 무섭다고 들어서 처음에는 겁을 먹었는데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을 만나서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원래 연기를 전공했다. 친구들이랑 극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1년에 한 번씩 대학로에서 공연을 한다. 3월에도 공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컬투가 "연기에서 왜 가수로 전향했냐"고 묻자 피오는 "입시연기를 준비 할 때 '이렇게 해. 저렇게 해'하는게 괴로웠다"며 "음악하면서 가사를 쓰는게 자유로워서 가수로 전향하게 됐다"고 밝혔다.

반면, 지코는 '연기 욕심은 없냐'는 질문에 "저는 제가 하는 것보다 연기 보는 것을 좋아한다"며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마다 배우분들에게 존경심이 생긴다"고 답했다.

한편, 블락비는 지난 8일 리패키지 앨범 'Re:Montage'로 컴백했다. 신곡 '떠나지마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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