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흑기사'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9.8%(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개인 시청률은 4.2%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의 집에 샤론(서지혜)이 들어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수호는 도시재생사업에 샤론의 땅이 필요한 상황에서 샤론이 게스트하우스에 1달만 살게 해 달라는 조건을 걸자 난감해 했다. 정해라(신세경)가 나서 샤론을 집에 들이자고 했다.
샤론은 짐을 싸서 문수호의 집으로 들어갔다. 정해라는 샤론의 비위를 잘 맞춰 문수호의 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샤론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대했다.
또 샤론은 정해라 이모 이숙희(황정민)를 통해 문수호의 집안 얘기를 듣고 문수호 아버지를 이용해 문수호에게 다가가고자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로봇이 아니야'는 3.0%와 4.0%, SBS '이판사판'은 6.5%와 7.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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