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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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심증' 측 "제작 중단은 사실, 재정비해서 다시 가겠다"

기사입력 2018.01.05 09:44 / 기사수정 2018.01.05 09:4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조여정과 서예지가 출연을 앞뒀던 영화 '심증'이 잠시 제작을 멈추고 재정비에 돌입한다.

5일 '심증' 제작사 오퍼스픽쳐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영화 제작이 잠시 중단된 것은 맞다"면서도 "완전히 무산됐다기보다 잠시 홀딩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재정비 중이고, 조만간 다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심증'의 제작이 무산됐고, 출연 예정이었던 조여정과 서예지가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 '심증'은 심리 스릴러 영화로, 정신병원에 갇힌 여자가 병실에서 일어난 살인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에 서예지의 소속사 측은 "서예지 씨가 하차한 것이 맞다"고 전했고, 조여정 측은 "영화 제작이 연기됐다는 이야기만 들은 상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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