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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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럭키 "이영애, '대장금' 때부터 팬...몇 년 지나도 변함없어" (별밤)

기사입력 2018.01.04 14:04 / 기사수정 2018.01.04 14:04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인도 출신 럭키와 핀란드 출신 페트리가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코너 별밤 초대석 '어서와 라디오는 처음이지?'에 인도 출신 럭키와 핀란드 출신 페트리가 출연해 DJ 강타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럭키는 별밤지기 강타에게 "강타 씨 보러 나왔다. 한국에 온 지 22년 차 되는데, H.O.T.가 데뷔하던 해에 와서 강타를 좋아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국 생활 3년 차인 페트리는 "아주 멋있는 남자인 거 같다"고 강타를 만난 인상을 전했다. 또한 페트리가 "교환 학생 하다가 한국이 마음에 들어서 오게 됐다"고 말하자 럭키는 "한국의 어떤 여성이 좋아져서 온 건 아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국 배우, 가수 등 여자 연예인 중에 좋아한 사람이 있냐'는 강타의 질문에 페트리는 전지현을, 럭키는 이영애를 꼽았다. 럭키는 "이영애 씨를 '대장금' 때 좋아했다. 몇 년을 봐도 변함없으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럭키는 "TV 출연 후로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인도에 갔을 때도 인도에 있는 한국 분들이 다 알아보셨다. 기분 정말 좋았다"라고 답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의 친구들의 근황을 묻자 럭키는 "비크람은 한국에서 연예인을 할 생각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트리 역시 "빌레가 핀란드에 가서 직접 막걸리를 만들어 마시고 있다"며 소식을 전했다. 매일 오후 10시 5분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페트리 인스타램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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