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완벽한 팀워크로 승리' IT Bank Razer(종합)

[엑스포츠뉴스 e스포츠팀 = 김수현/이나래 기자] 16일 문래 LOOX 히어로 센터에서 'MBC게임 스페셜포스 8차 챔피언십' A조 6경기, B조 5, 6경기가 열렸다.

B조 5경기 뉴클리어에서 치러진 Operative와 e.sports-united의 경기는 쫓고 쫓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8-6으로 e.sports-united가 승리했다. A조 6경기 너브가스에서 치러진 IT Bank Razer와 iNNovation의 경기는 IT Bank Razer가 완벽하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8-1로 IT Bank Razer가 낙승을 거뒀다. 

이어 B조 6경기 네오미사일에서 치러진 AiLeeN과 Achieve의 경기는 첫 출전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며 8-4로 AiLeeN이 승리했다.

다음은 B조 5경기에서 승리한 e.sports-united와의 일문일답이다.

- 이번 경기의 승리 소감을 말 해준다면?

우리 팀의 목표는 전승 우승이기 때문에 특별한 소감은 없지만 생각보다 점수를 많이 내 줘서 당황스러웠다. 점수를 많이 내 준 것 같아 아쉽게 느껴진다.

- 뉴클리어로 결정되고, 상대팀이 블루 선택했을 때 느낌은?

지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뉴클리어가 공격적인 맵이었는데 최근엔 방어적으로 바뀐 것 같다. 전반전이 끝났을 때 무조건 이겼다고 생각했다.

- B조의 전체적인 순위가 굳혀가는 분위기인데 다음 경기 대비는?

전승으로 우승할 것이기 때문에 당장의 1위에 관심이 없다. 우리 팀의 경기만 신경쓸 것이다.

- 다음 경기가 nL Best와 경기하는데 각오 한 마디?

nL Best의 저번 인터뷰를 보니 우리와 잘 알아서 깜짝 놀라는 전략을 준비하겠다고 했는데 ‘놀라는 척’을 해 줄 것이다. 게임 연습보다 연기 연습을 더 많이 하고 올 것이다.(웃음)

다음은 A조 6경기에서 승리한 IT Bank Razer와의 일문일답

- 개막전에서 무승부 기록 후 첫 승을 거뒀는데 승리 소감은?

개막전에 비겨서 좀 더 많은 연습을 했다. 준비한 만큼 결과가 좋게 나와서 기뻤다.

- 연습때 중점적으로 한 부분이 있다면?

연습 때만큼만 하자는 생각으로 "파이팅!"을 외치며 경기했다.

- 완벽한 승리의 원인은?

팀원들 모두 연습 때 처럼 맘 편히 경기해서 잘 풀린 것 같다.

- 이번 대회 목표는?

저번 시즌에 준우승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꼭 우승하겠다.

- 다음 팀에 대비는?

지금 하던 대로 더 열심히 하고 팀워크를 잘 맞춰서 다음 경기때도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우승은 우리 팀이 할 것이다.

다음은 B조 6경기 네오미사일에서 승리한 AiLeeN과의 일문일답



- 조별 풀리그에서 2연승을 했는데 승리 소감은?

솔직히 Achieve는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제 조 1위니까 4강까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조금 더 열심히 해서 3연승으로 4강에 진출하고 싶다.

- 8-4로 승리했는데 연습을 많이 했던 것인가?

네오미사일이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선택되서 기분이 좋지 않았었다. 그러나 다행이도 그 팀에서 선공을 선택해서 우리 팀에게 유리했던 것 같다.

- (최원석에게) 마지막 경기에서 1대 1로 남았는데 기분이 어땠는가?

마지막에 남았을때 떨렸지만,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다.

- 불과 1시간여만에 다시 조 1위를 차지했는데 기분은?

기분이 좋고 파티로 마무리하고 싶다.

- 다음 경기에 nL Best와 붙는데 다음 경기 준비는?

일단 늘 하던 것처럼 2연승했다고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연습해서 3연승을 이루고 싶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처음에 해설자 분들도 그랬고 우리 팀을 모르는 분들이 많았을 것 같은데 우리 클랜을 많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e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