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김병만이 정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김병만, 이수근이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김병만에 "정글에서 살다가 나오면 뭐 하나 어려운 게 없겠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병만은 "더 불편하다. 사람들 만나는 게 불편하다. 대인 기피증이 생긴다"고 힘든 점을 토로했다. 이어 "정글 원주민이 더 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이 정글에 갔던 적이 있는 이경규는 "김병만은 이불을 안 덮고 자더라"고 전했고, 이에 강호동은 "하늘에 떠있는 구름이 이불이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