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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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여기 있을 이유 無"...'불청' 박선영의 베트남行 계획

기사입력 2018.01.03 07:00 / 기사수정 2018.01.03 01:2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선영이 베트남행 계획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선영이 베트남행을 계획 중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선영은 부엌에서 동갑내기 절친 이연수와 함께 요리를 했다. 김국진은 둘이 음식을 만드는 것을 보며 식당을 하나 해도 되겠다고 말했다.

박선영과 이연수는 서로 호흡이 잘 맞는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박선영은 베트남행 계획 사실을 알리며 이연수에게 같이 가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다.

알고 보니 박선영은 자신처럼 미혼인 몇몇 친구들과 베트남에 정착해 '윤식당'처럼 식당을 열 계획을 갖고 있었다. 베트남이 살기에 돈이 많이 들지 않는 편이고 따뜻한 날씨를 좋아하는 자신과도 잘 맞는다고.

김국진은 박선영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박선영은 "저는 여기 있을 이유가 없다. 어머님 아버님이 다 돌아가셨으니까. 가족이나 친척들도 멀리 계신다. 가족이라는 건 자주 보는 사람들이 가족 아니겠느냐"면서 베트남행을 계획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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