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전원책 변호사가 '강적들'에 합류한다.
2일 TV조선 '강적들' 측은 전원책 변호사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JTBC '썰전'에서 촌철살인 입담으로 맹활약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항상 수위 높은 발언과 독한 입담을 선보여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며, 때로는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으로 대중들의 답답한 속까지 뻥 뚫어줬던 전원책 변호사.
그의 독설을 그리워하던 시청자들의 염원에 힘입어 전원책 변호사는 '강적들'에 합류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독설가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 강력해진 '강적들'의 새해 첫 손님은 바로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다. 우리나라 보수계를 대표하는 두 사람인 전원책 변호사와 홍준표 대표의 만남은 처음부터 큰 기대를 모았는데, 두 사람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독한 입담을 보여줬다고. 또 전원책 변호사는 특급 사이다 발언으로 촬영현장을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3일 오후 11시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