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장나라♥손호준·남궁민♥준호 등 6커플 '베스트커플상'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총 6커플에게 베스트커플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31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7 KBS 연기대상' 2부에서는 베스트 커플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이날 박수홍과 박경림이 베스트 커플상 시상자로 나서 올해 6쌍의 베스트커플상 수상자를 호명했다. 

'마녀의 법정' 윤현민-정려원, '고백부부' 손호준-장나라, '황금빛 내인생' 박시후-신혜선, '쌈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유리, '김과장' 남궁민-준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유일한 남남커플인 남궁민과 준호에게 환호가 쏟아졌다. 준호는 웃음이 터진 얼굴로 무대에 올라 남궁민의 팔짱을 끼워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