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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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정종철 "나만 살림하는 거 아니야…아내도 많이 해준다"

기사입력 2017.12.31 08:5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정종철-황규림 부부가 '살림'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는 송년특집으로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특집에 재출연한 정종철-황규림 부부는 "방송을 통해 잘 사는 모습을 보여줬더니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정종철은 '사람이 좋다'를 통해 살림9단의 모습을 보여주며 '정주부'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황규림은 "방송 이후 내가 살림을 아예 안하는 줄 안다"고 억울함을 내비쳤다.

이에 정종철은 "방송을 통해 꼭 이야기하고 싶은게 나도 많이 얻어먹는다. 집사람이 요리 되게 잘해주고, 많이 해준다"고 해명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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