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도시어부' 마이크로닷이 특방어를 낚았다.
28일 방송한 채널A '도시어부'에는 완도에서의 제철 대방어 낚시 도전에 나섰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엄청난 대물을 낚았다. '도시어부' 사상 최대어가 등장한 것. 마이크로닷이 잡은 방어의 크기를 재기위해 모두들 몰려들었다. 길이를 재자 98.5cm에 달했다. 특방어인 것.
이경규는 "마닷한테 바짝 달라 붙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마이크로닷은 이덕화에게 "형님이 놓친 건 1m 넘었다"고 약을 올렸다. 이경규는 "방송에 마닷만 나오겠다"며 "마닷데이"라고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마이크로닷은 이어 또 방어 낚기에 성공, '지깅의 신'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두 번째 낚은 방어도 81cm로 사이즈가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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