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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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벌써 600만 돌파…'택시운전사'와 같은 속도

기사입력 2017.12.28 19:31 / 기사수정 2017.12.28 19:3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가 개봉 9일 만에 600만 관객 몰이에 성공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죄와 벌'은 이날 오후 6시 50분경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기록은 올해 최고 히트작 '택시운전사'와 동일한 속도로, '국제시장'보다 일주일 앞선 기록. 밀려드는 신작 공세 속에서도 예매율 1위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박스오피스 1위자리까지 내놓지 않으며 강력한 흥행 돌풍을 선보이고 있다. 

'신과 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정우, 주지훈, 차태현, 김향기 등이 의기투합했다. 

한편 '신과 함께-죄와 벌'은 현재 상영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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