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컴백 및 방송 활동 재개가 가시화됐다.
28일 발표된 K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인피니트 신곡 'TELL ME'와 'BEGIN AGAIN' 모두 방송 적격 판정을 받았다.
인피니트의 신곡 '텔미'는 BLSSD가 작사, 작곡 했다. 이어 연말 팬미팅 타이틀과 동일한 곡명의 '비긴어게인'은 진리(Full8loom)가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영광의 얼굴들(Full8loom)도 작곡에 힘을 보탰다.
영광의 얼굴들, 진리는 올해 슈퍼주니어, 아스트로, 구구단, 다이아, 러블리즈 등의 앨범에 참여하는 등 여러 아이돌 그룹과 호흡했다.
인피니트가 6인 체제로 재편된 후 확실한 변화를 꾀하고 있는 상태에서, 음악적으로는 어떤 시도를 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피니트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리는 팬미팅에서 위 신곡들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아직 공개한 적 없는 여섯 멤버의 솔로곡 무대도 공개된다.
인피니트는 이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경우 이미 녹화를 마쳤다.
또 인피니트의 새 정규앨범 'TOP SEED'는 내년 1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후엔 맴버들의 각종 음악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이 성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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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