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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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미술팀 스태프, 작업 중 추락사고

기사입력 2017.12.26 17:50 / 기사수정 2017.12.26 18:5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화유기' 촬영 중 스태프 낙상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한 매체는 최근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촬영장에서 하청 미술팀의 스태프가 세트장 작업을 하다 추락, 하반신 마비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부상 입은 스태프의 회사 측은 "보도에 과장된 부분이 있다"며 "환자가 위독한 상황이라 가족들이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말을 아꼈다. 환자의 회복이 우선이며, 현장 책임자 고소 등 법적인 문제의 언급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tvN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24일 컴퓨터 그래픽 미완, 방송 중단 등 최악의 방송사고를 낸 '화유기'에 설상가상으로 스태프 부상이라는 악재가 겹쳤다. 불미스러운 화제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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