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이천희가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쿡 아일랜드'에서는 김병만, 강남, 박세리, 이천희, 김환, 씨엔블루 이종현, 갓세븐 제이비, 라붐 솔빈이 출연해 어느 때보다 힘든 정글에서의 생존을 경험했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오직 쿡 아일랜드 산 재료만으로 벤치를 만들었다. 강남, 이천희, 김환은 완성된 벤치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 이야기를 나눴다. 김환은 내년 2월에 태어나는 아이에 대해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이에 이천희는 딸 자랑을 시작하며 딸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강남은 "딸이 만약 남자친구를 데려오면 짜증 날 거 같지 않냐"고 물었고, 눈빛이 변한 이천희는 "그런 얘기하지 마라. 반갑다고는 할 거지만 뒷조사를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