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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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감빵생활' 정경호, 7년 전 박해수와 우연히 마주쳤다

기사입력 2017.12.21 06:50 / 기사수정 2017.12.21 01:0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경호가 박해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9화에서는 준호(정경호 분)가 김제혁(박해수)에게 7년전 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준호는 김제혁에게 "나는 7년전 너에게 고마운 일이 있었다"라며 운을 뗐고, 김제혁이 생각하는 척을 하자 "기억도 안나면서 생각나는 척하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7년전. 준호는 대학 선후배들과 함께 한 식당을 찾았다. 그곳은 김제혁이 자주 출몰한다는 식당이었다. 김제혁의 팬이었던 준호의 선후배들은 준호에게 "진짜로 김제혁이 너를 아느냐"라며 비아냥거렸고, 준호는 "설마 여기 없을거다"라며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준호의 생각과는 달리 김제혁은 식당에 앉아 태연하게 밥을 먹고 있었다. 밥을 먹던 김제혁이 준호 일행쪽을 바라보자 준호는 긴장했다. 이어 준호를 알아본 김제혁은 준호의 이름을 부르며 그에게 다가왔다.

김제혁이 준호를 알아보자 준호 일행은 부러운 눈빛을 보냈고, 김제혁은 준호를 자신의 일행에게 소개했다. 특히 김제혁은 준호일행이 사인을 요구하자 직접 야구공을 들고와 싸인을 해준 후 인증사진까지 찍어 준호를 감동시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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