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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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타는 청춘' 지예, 레전드 작사가의 '리얼예능 적응기'

기사입력 2017.12.20 00:3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지예가 오랜만의 방송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예가 전남 겨울여행 편의 새 친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예는 동안미모를 뽐내며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미모도 미모지만 그동안 작사가, 가수, 연기, 시인 등을 넘나들며 공사다망하게 지낸 사실을 공개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미스롯데를 비롯해 MBC 공채, KBS 신인가요제 등 대회만 나가면 합격을 하고 입상을 하는 능력으로 부러움을 샀다.

지예는 친구들과의 여행이 15년 만이라 기대에 부푼 모습이었다. 이번 숙소는 역대급으로 넓은 마당을 자랑하는 쾌적한 집이었다.

지예는 첫만남 때의 긴장감은 사라지고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제대로 입이 터졌다. 멤버들은 지예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대답하기 바빴다. 김도균이 지예를 살뜰히 챙겼다. 지예가 추위를 타자 옷을 많이 가져왔는지도 물어보고 매너 넘치는 면모를 드러냈다.

멤버들의 점심식사는 민어찜을 메인으로 진행됐다. 지예는 양념장을 맡겠다고 나서 심혈을 기울인 양념장을 선보였다. 하지만 민어 자체에 짠 맛이 있어 양념장을 뿌리거나 찍어먹을 필요가 없어졌다.

지예는 양념장을 안 쓰게 되자 실망하면서도 민어찜의 맛에 푹 빠져 폭풍먹방을 시작했다. 지예는 개인 인터뷰 시간에도 민어찜 사랑을 드러내며 청순비주얼로 반전매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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