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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글의 법칙' 김병만, 정글 헌터의 바다 사냥 복귀전 '대성공'

기사입력 2017.12.15 23:0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5개월만에 밤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쿡 아일랜드'에서는 김병만, 강남, 박세리, 이천희, 김환, 씨엔블루 이종현, 갓세븐 제이비, 라붐 솔빈이 출연해 정글 생존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솔빈, 강남, JB는 '깃발 근처에 있는 유리병 7개를 찾아라'는 생존 미션을 위해 호숫가 근처로 향했다. 세 사람은 한참을 헤맨 후에 드디어 깃발을 발견했고, 정글 한가운데 땅이 가라앉아 생긴 타포토 싱크홀을 보고 놀라워했다. 이어 유리병을 찾기 위해 아파트 5층 높이인 싱크홀 중심부에 도착했고, JB가 돌 틈새에 유리병을 발견해 집었다. 

한편 김병만, 박세리, 김환은 지난밤에 설치한 닭 올가미를 확인하러 갔다. 올가미를 확인한 김병만은 "튕겨서 올라갔다. 끊겼다"고 놀라 했다. 이에 박세리는 "미끼로 배만 채워줬다"고 아쉬워했다. 거치 카메라를 확인한 김병만은 "올가미 주변에 뭐가 왔었다. 심지어 걸렸었다. 저게 토끼였다"고 전했다.

박세리는 다른 곳을 둘러보던 중 "오늘까지 굶으면 어떻게. 진짜 그건 아니지 않나. 돼지 엄청 큰 거 한 마리만 보였으면 좋겠다. 나에게 공격을 했으면. 싸우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올가미를 설치하던 중에도 "한국가면 시원한 맥주를 마실거다. 내가 왜 여기에 있는 지 아직 모르겠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바다 사냥을 하러 간 이천희와 이종현은 2시간 동안 작살을 만들었다. 그러나 거센 파도 때문에 사냥에는 실패했고, 이천희는 "이거 되게 무모한 거구나. 낮 바다는 만만치 않구나"라고 아쉬워했다. 결국 두 사람은 빈손으로 육지로 돌아갔다. 

김병만은 밤 사냥을 위해 바다로 향했다. 시작하자마자 물고기에 작살을 던졌지만 계속 놓치며 아쉬워했다. 이어 크레이피시 다리를 발견했고, 바위 근처에 있는 크레이피시를 찾아 들어 올렸다. 김병만은 "이런 건 안 놓치지. 걸리면 끝이지"라며 기뻐했다. 이후 김병만은 큰 물고기를 연속으로 잡으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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