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시' 설레는 첫 데이트 시작, 선택 겹쳤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연애도시'의 첫 데이트가 시작됐다.

14일 방송된 SBS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에서는 두 번째 아침을 시작한 8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다페스트의 두 번째날, 아침 산책에 나선 이별남녀. 박예영과 박천경은 반려견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최명진과 박슬기는 근처 마트에서 아침 장을 봤다. 홀로 숙소에 남은 사람은 이서령. 채명진이 준비한 아침식사로 모두가 만족스러운 아침식사를 했다.

이날의 규칙은 남자가 여자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것. 박예영의 바람처럼 채명진이 제일 먼저 박예영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박천경 역시 박예영, 정환은 박슬기를 택했다. 이서령을 선택한 남자는 오늘 없었다.

이후 첫 데이트를 시작한 박예영과 박천경, 채명진은 겔레르트 언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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