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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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흑기사' 신세경♥김래원♥서지혜, 전생의 악연 다시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7.12.13 23:1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래원과 정해라가 한집살이를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3회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심세경)가 한 집에 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해라는 문수호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이모 이숙희(황정민)와 함께 지내게 됐다. 처음에는 문수호에 대해 아는 것이 없고 자꾸 엮이게 되는 상황이 이상해 다른 집을 구하려 했다.

정해라는 문수호가 착한 임대사업을 목표로 '우리동네 프로젝트'를 한다는 것을 알고 그에 대한 벽을 허물었다. 문수호는 정해라가 자신을 못 알아보는 것이 서운하기도 했지만 계속해서 정해라에게 고백을 했다.

정해라는 문수호에게 저녁식사를 차려주고 와인도 한 잔하며 "저 좋아하지 마라"라는 얘기를 했다. 이어 "우리는 급이 다르다. 난 상처받기 싫다. 모멸감도 느끼기 싫고"라며 그대로 잠들었다. 문수호는 어떤 남자가 정해라에게 상처를 준 것인지 안타까워했다.

샤론(서지혜)은 우연히 문수호를 발견하고는 장백희(장미희)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장백희는 샤론이 문수호에게 관심을 보이자 "그 사람 네가 죽였어"라고 말했다. 샤론은 문수호와 결혼하면 아무리 살아도 죽지 않는 저주가 풀릴 것 같다고 했다.

문수호를 느낀 샤론이 희망에 부푼 사이 문수호와 정해라가 같이 샤론의 양장점으로 오게 됐다. 샤론은 문수호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느꼈는지 혼자 추워서 벌벌 떨며 "왜 이리 춥지?"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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