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뮤지션 이적이 4년 만에 신곡으로 팬들과 만난다.
오는 14일 '흔적 part 1' 발표를 앞둔 이적은 신곡 '나침반'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적 '나침반'에 대해 "그 누구든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고 자신을 전적으로 응원해주는 이를 떠올리며 듣고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나침반'은 매일매일 힘겨운 일상 속에서 소중한 사람의 눈빛을 보며 버티어 나가는 우리 모두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적은 "오래 공들여 준비한 노래들 중 이 계절에 어울릴 세 곡이 담겨 있다"고 '흔적 part 1'을 소개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나침반'외에도 또한, 함께 발표되는 '멋진 겨울날'과 '불꽃놀이'도 이적 특유의 감성이 촘촘히 묻어난다는 평가다.
신곡 발표와 동시에 이적은 오는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 Hall D에서 ‘멋진 겨울날’이라는 타이틀로 2회 공연을 갖는다.
한편, 이적은 오는 14일 오후 6시 '흔적 part 1'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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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