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플러스가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로 최근 반려동물과 관련한 관심과 산업이 커지고 있는 것에 발맞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한다.
반려동물 보유가구는 전체가구수의 20%를 넘어섰고 애견 인구도 약 1,800만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MBC플러스는 2018년 3조 6천억 원에서 2020년 6조 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할 관련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가능성을 찾고자 모바일 커머스 기술 기반을 가진 스타트업인 (주)앱플러 사와 지난 8월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 11월말 ‘당신의 펫 비디오 스토리 커뮤니티’라는 이벤트 슬로건으로 'B9' 애플리케이션을 공식 론칭했다. 출시 초기 'B9'의 홍보를 위해 한 달간 이벤트가 진행된다. 반려동물의 재미있고 귀여운 모습을 편집해 올린 영상 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는 참여자 순으로 펫 관련 경품을 제공한다.
향후 2~3개월의 마케팅을 통해 'B9'의 이용자가 늘어나면 펫 가족들을 위한 차별화된 펫 관련 쇼핑몰을 운영할 예정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플러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