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2018년 첫 전국투어를 확정 지은 데이식스의 부산 공연 티켓이 오픈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데이식스의 부산, 대구, 그리고 대전 콘서트 티켓 예매가 11일, 12일, 그리고 19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데뷔 이후 첫 전국투어에 나선 데이식스는 내년 1월 20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을 시작으로 오는 1월 27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2월 10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서 투어를 펼친다.
데이식스는 전국투어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서 'Every DAY6 Concert in December'를 열고 팬들과 크리스마스를 함께한다. 크리스마스 맞이 스페셜 스테이지뿐 아니라 현재까지 발표한 모든 곡들을 매회 다른 세트리스트로 꾸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해당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8000석 매진을 기록하며 데이식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이에 전국투어 티켓 또한 뜨거운 예매 전쟁을 예상케 하는 가운데 JYP의 공연 티켓 부정 예매 근절을 위한 방침도 주목을 받고 있다. JYP는 지난 6일 데이식스의 공식 SNS를 통해 "'Every DAY6 Concert in December'의 공연 예매 과정에서 불법적인 경로로 예매된 좌석 모두를 취소시켰다"고 밝혔다.
JYP는 사전 공지를 통해 위법행위 또는 부정한 방법이 사용된 예매 건은 자동 취소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구매자에게 별도 통지하고 고소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데이식스의 12월 단독 공연 'Every DAY6 Concert in December'의 추가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예스2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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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