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사친' 심상정, 순례길 중 만난 외국인에 "콜미 심블리"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나의 외사친' 심상정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10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에 나선 심상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심상정은 순례길을 떠나려던 중 물을 사기 위해 한 상점에 들렸다. 이때 옆에 있던 외국인이 심상정에게 이름을 물었다.

하지만 외국인은 '심상정'의 이름 발음을 어려워했고, 심상정은 외국인이 자신의 이름을 발음하지 못하자 "콜미 심블리. '심+러블리'. 내 별명이다"고 주입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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