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YG의 '남매그룹' 아이콘과 블랙핑크가 컴백을 준비 중이다.
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아이콘과 블랙핑크가 내년 1월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는 말씀 드릴 수 없다"며 "조만간 공식 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콘은 지난 5월 발표한 '블링블링' 이후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공백기 동안 일본 활동은 물론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 일본 소녀들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꾸린 아이콘은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블랙핑크 역시 지난 6월 '마지막처럼'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한다. 데뷔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쥐며 '괴물 신인'의 칭호를 얻고 연말 시상식 신인상을 싹쓸이했던 블랙핑크가 오랜만의 컴백에서 어떤 모습을 선사할 지에도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
또 블랙핑크는 데뷔 후 첫 단독 리얼리티 '블핑하우스' 공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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