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0:08
경제

수입매트리스 유명 브랜드 씰리, 템퍼 등 맞춤컨설팅 서비스 진행

기사입력 2017.12.08 17:38

김원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국내 수면관련 시장규모가 지난해 기준으로 1조 7천억원에 달할 정도로 짧은 기간에 빠른 성장을 했다. 또한 빠른 성장에 발맞춰 수면 장애를 치유하고 친화 관광산업과 고령친화산업을 연결하는 산업인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가 뜨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방면으로 수면에 관련된 컨텐츠들이 생기면서 소비자들도 잠자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매트리스를 조금 더 신중하게 선택하고 있다. 그에 따라 매트리스의 긴역사를 자랑하는 수입 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과 구입을 하는 소비자층이 늘어나면서 수입매트리스를 판매하는 업체들도 급증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수입매트리스는 국내 소비자 체형에 맞게 나온 제품이 아닌 수입, 즉 해외 현지인들에게 맞추어 제작된 상품이라는 점으로 정확한 정보전달이 부족해 실제 구입 후 후회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수입매트리스 전문기업 WMDK 에서는 해외 현지인에게 맞추어 나온 제품이지만 그 중에서도 국내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들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WMDK 는 팔기에 급급해 수입매트리스를 수입하기 보다 국내 소비자의 체형, 수면습관, 쿠션강도 등을 고려하여 미국 전문 수면 협회 ssa의 협조를 구해 전문적인 분석을 토대로 수입매트리스를 선정, 국내로 수입하고 있다.

까다로운 데이터를 토대로 선정된 씰리, 템퍼페딕, 스턴스앤포스터, 킹스다운 등의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들은 WMDK 전국 11곳 매장에서 직접 체험을 통한 개인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개인 맞춤컨설팅 서비스는 소비자의 수면습관, 체형, 사용패턴, 원하는 강도, 같이 사용하는 파트너 와 같은 다양한 항목을 체크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수입매트리스를 추천받은 후 즉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어떠한 근거자료나 검증 데이터가 없이 무조건 누워만 보고 선택을 하는 방식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WMDK를 이용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WMDK 관계자는 "요즘 국내에 수입매트리스 매장들이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들이 더욱 품질이 좋고, 퀄리티가 우수한 매트리스를 만나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에선 좋다" 라며, "하지만 하나라도 더 팔기위해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로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매장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는게 걱정" 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국 11곳 WMDK 매장에서는 소비자의 다양한 항목을 토대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개인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고객 한분한분께 가장 적합한 수입매트리스를 찾아드리고 있어 요즘같이 스마트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고 전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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