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윤석이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 대사를 한 심경을 말했다.
6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1987' 무비토크에는 김윤석, 유해진, 김태리, 이희준, 장준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윤석은 예고편에 공개돼 화제가 된 "책상을 탁치니까, 억하고 어?" 대사를 한 것에 대해 "당시 신문을 모두 뒤덮었던 말이었다. 내가 그 말을 연기로 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끔찍한 말이기도 하지 않나. 그렇지만 그런 역할을 누군가는 해야 영화가 나올 수 있다는 마음 하나로 꿋꿋이 버텼다"고 고백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