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 '메리&해피(Merry&Happy)'의 타이틀곡 '하트셰이커(Heart Shaker)'의 비주얼 콘셉트를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JYP 및 트와이스의 공식 SNS 채널에 '하트셰이커' 티저 6종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단체 컷과 유닛 컷을 통해 크리스마스 요정을 떠올리게 하는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체 티저 속 트와이스 멤버들은 선물 상자에 담겨 있는 듯한 연출로 깜찍함을 자아내고, 형형색색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유닛 티저는 계절감을 살려 털모자, 털장갑 등 겨울 소품을 활용해 따스한 느낌을 선사했고, 멤버들을 붉은색과 초록색 목도리로 서로를 연결하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
트와이스가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리패키지 앨범 '메리&해피’는 타이틀곡 '하트셰이커'외에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공개하는 앨범명과 동명의 캐롤송 '메리&해피' 이 2곡의 신곡과 정규 1집 앨범 수록곡 등 총 15트랙이 담긴다. 특히 트와이스표 새로운 캐롤송 '메리&해피'는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를 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달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in Japan'에서 지난해 '치어업(CHEER UP)'으로 대상격인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도 ‘시그널’로 2연속 수상을 이어갔다. 해당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상'을 2연패 한 것 역시 트와이스가 최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