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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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진선규 "아내 박보경, 정신 더 똑바로 차리자더라"

기사입력 2017.12.03 16: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진선규가 아내의 조언을 털어놨다. 

3일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진선규가 출연했다. 

영화 '범죄도시'에서의 활약으로 재조명된 진선규는 "기적같은 상이었다. 아무런 예측도 할 수 없었던 순간이었다. 축하메시지 답장하는데 3일이 걸렸다. 즐겁게, 운좋게 보내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아내 박보경을 언급한 진선규는 "이제부터 정신 더 똑바로 차리라고 하더라. 혹시나 너무 들뜰까봐 정신 똑바로 차리자고 하더라"고 밝혔다. 

또 "아내가 검색어 순위에 올라오고 하면서 '이게 무슨 일이지' 싶었다. 이런 관심을 처음 받아보니 두렵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의 다섯살된 딸은 TV로 아버지의 수상장면을 지켜보며 아버지의 눈물에 함께 같이 울고 말았다는 뒷이야기도 전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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