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공인 랭킹 1위의 힘' Achieve-Operative (종합)

[엑스포츠 뉴스 = e스포츠팀(김수현 / 이나래)] 19일 용산 전자랜드 인텔 스터디움에서 진행된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주최하는 'MBC게임 스페셜포스 8차 챔피언십' 오프라인 예선이 무려 8시간 30분의 치열한 승부 끝에 종료되었다.

이번 예선에선 총 25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7차 시즌 입상 팀인 ITBank Razer, 최근 열렸던 스페셜 포스 여성리그 우승팀인 온게임넷 스파키즈와 준우승팀인 nL Lady에게 대회 시드권이 주어졌다. 그리고 앞의 세 팀을 포함한 총 12개의 팀이 스페셜포스 8차 챔피언십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이번 예선에서 Achieve는 '공인 랭킹 1위'라는 명성에 맞게 풀리그 4전 전승의 기염을 토했으며, 6차 챔피언십 우승팀인 Operative 역시 조 1위로 본선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예선 참가 팀 중 하나였던 ReStart.JAZZ은 예선에 불참하면서 기권패 판정을 받아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예선 종료 후 이루어진 본선 조편성에서 최강이라 불리는 Achieve와 Operative가 같은 B조에 들어가게 되면서 스페셜포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개 팀이 격돌하는 농심 육개장 사발면컵 8차 챔피언십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개막전을 시작으로 14주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스페셜포스 8차 챔피언십 본선 조 편성

▷A조
ITBANK Razer, nL Lady, A-3, Ever`S, Achieve Lady, iNNovation

▷B조
ConQuer., Ongamenet Sparkyz, nL BeST, Operative, e.sports-united[esu], Achieve